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1 개런드 (문단 편집) === 한국 재고 M1의 역수출 === 국군이 보유한 M1 소총의 미국 역수출[* 역수출이란 표현을 쓰는 것은, 원래가 한국군이 미국으로부터 공여받아 사용하던 물건을 다시 미국에 수출하는 것이다.]을 추진했으나 2018년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9년 9월 23일에 [[대한민국 국방부]]가 그동안 [[미군]]에게 증여받았던 군사물자들, 그중에서도 특히 치장 물자로 보관 중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2778245|M1 개런드와 M1 카빈 일부를 미국 총기 시장에 판매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한국 밀리터리 관련 게시판 등에는 '''"진공 포장된 완전 신품 M1"'''이라는 말이 퍼져나갔으나 미사용 신품 M1이라는 얘기는 없었다. 애시당초 전시 치장 총기라는 것은 이미 현역 퇴역한 총기 중에서 상태 좋은 것을 분해 소제한 후 보관하는 것이지, '''완전 신품이 절대 아니다.''' 현재 한국군 보유 물자중에 완전 미사용 신품 M1 개런드 같은 건 없다.[* 진짜로 2차 세계 대전 중 생산된 M1 미사용 신품이 있다면 그건 말 그대로 진귀한 '유물'이다. 미국 민수 총기시장에 나온다면 어마어마한 가격이 책정될 것이고 미국 총덕후 컬렉터들이 입에 거품을 물고 달려들 것이다. 콜트 사에서 제조한 미사용 신품 M16A1이 약 3만 달러를 호가한다.] M1 카빈, M16A1 치장물자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M1 재수출 소식이 미국에도 알려지자, M1을 갖고는 싶은데 비싸서 손가락만 빨던 미국 고전 총기 매니아들은 가격이 떨어져서 싸게 살 수 있게 됐다고 매우 기뻐했다. 미국 정부가 이 총기들이 범죄조직으로 흘러들어갈 것을 염려하여[* 무게 4Kg에 은닉성이 떨어지는 소총이기는 하지만 반자동소총 이며 경찰용 방탄복을 위협하는 위력 때문에 이런 우려가 나온 것이다.] 반대 입장을 밝혔으나, 결국 2011년 1월 18일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2/01/116_103154.html|미국 정부의 역수출 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2012년 4월 국방부는 입찰을 통해서 대미 수출대행 업체로 [[포스코대우|대우인터내셔널]]을 선정하였다. [[포스코대우|대우인터내셔널]]은 총액 308억 원에 M1 개런드 83,000 정을 넘겨받는 대신에, 같은 액수만큼의 [[K2 소총]]을 구매해서 육군 군수사령부에 납품하기로 계약하였다. K2 소총의 단가가 대략 82만 원이므로 총 37,000 정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50109212810742|관련기사]]. 일단 국방부는 1정당 가격을 약 700 달러로 예상했는데 당시 중고 M1이 미국에서 1,500 달러에 팔리는 현실에 한국에서 M1 개런드가 8만 정 넘게 들어온다니 미국 총덕들이 군침을 흘리는 것도 이해가 간다. 다만 [[M1 카빈]]은 탄창이 있고, 자동소총으로 개조할 우려가 있어서 수출 불가지만 카빈은 퇴역했다. M1의 미국 역수출 소식이 처음 들려왔을 당시 일부 네티즌들이 치장물자 총기의 낙서에 대한 농담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동원훈련 받으면서 심심해서 총에 낙서하거나 목재 개머리판에 뭔가 새기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낙서를 보고 무슨 뜻이냐고 다른 한국인에게 묻지 않겠냐거나, 더 나아가 안 그래도 예비군용으로 굴려서 너덜너덜해진 M1에 낙서까지 새겨져 있으니 한국전쟁때 쓰던 골동품인줄 알고 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도 있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M1 개런드/2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libertytreecollectors.com/DSC01636.jpg|width=100%]]}}} || 2015년 기준 M1 소총 수출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30609235903868|관련기사]] 한국 국방부에서는 어서 빨리 8만 7천여 정에 달하는 노후 M1을 처분하고 싶어하지만 미국 정부가 승인할지는 앞으로도 미정이다. 참고로, 미국 내에서는 미국이 미 국민의 세금으로 무상원조 혹은 영구임대해준 총기를 필요없으면 무상으로 반환해도 모자랄 판국에 그걸 돈받고 미국 민간에 다시 팔아먹음으로서 미국을 두번 알뜰하게 털어먹으려는 배은망덕한 행위로 보고 고까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거기에 M1 개런드 자체가 8발 내장탄창에 풀사이즈 소총탄을 사용해서 미국에서 가장 총기규제가 심한 주에서도 프리패스기 때문에 AR 같은 총기가 규제당한 곳에서 총기 보유 희망자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화력을 지닌 총기라서, 총기 규제를 옹호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더욱 나쁜소리를 듣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치장용 M1 소총들의 나무 스톡이 제대로 관리되기나 했는지도 의문이다. 일단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표시 기호 등이 잔뜩 써있는 총기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원래 총기 나무 스톡은 아마유를 반복해서 칠해주던가 아니면 스톡 관리용 Tru Oil을 발라주는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 한다. 스톡 관리를 안해주면 마르고 갈라지면서 내구성도 떨어진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치장물자 M1이 그렇게 잘 관리되었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하지만 의외로 상당수의 M1 개런드가 굉장히 양호한 상태일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https://www.swatmag.com/article/south-koreas-m1-garands-will-they-ever-return/|스프링필드 조병창에서 제작한 특수 운송 드럼에는 개당 10정씩의 개런드가 봉인되어 있는데 이게 미개봉상태로 한국에 500개가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